[영국]인터넷을 떠도는 가문의 아주 오래된 비밀들... Le monde

[영국] 5백년 이상의 런던의 생활사를 담은, 7 7백만 건의 역사 고문서가 2011년까지 인터넷상에서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영국 인디펜던트 지가 보도한다. 

Royaume-Uni. Quelque 77 millions darchives historiques qui couvrent

plus de cinq cents annees dhistoire de la vie de Londres seront

rendues publiques sur Internet dici a 2011, ecrit The Independent.

 

De tres vieux secrets de famille sur le Net

 

인터넷을 떠도는 가문의 아주 오래된 비밀들...

 

James Cockman navait que 16 ans lorsquil a trouve, en 1776, la combine pour arrondir son maigre salaire daide-apothicaire dans un hospice de Londres. Aide de deux complices, il est entre dans le cimetiere attenant et sest ainsi lance dans le commerce a lepoque balbutiant du vol de cadavres, deterrant les indigents enterres de fraiche date pour les vendre aux etudiants en medecine.

 

제임스 코크맨이, 1776, 런던 양로원의 약사 보조로 일해 받는 쥐꼬리 만큼의 임금을 보충하기 위해 기막힌 생각을 해냈을 때, 그의 나이는 고작 16세 였다. 2명의 공범의 도움을 받아, 그는 인근의 공동묘지에 침입, 시체 절도 장사를 시작했던 것이다. –당시는 상업의 여명기였다- 그들은 최근에 매장된 시체를 파내서 의학전공학생들에게 팔았던 것이다.

 

Le malheur, pour cet adolescent a la conduite hautement reprehensible, est que ses employeurs,parmi lesquels son frere Robert, ont rapidement decouvert son mefait et lont conduitdevant le juge local. Le sort de James Cockman a ete soigneusement transcrit en belles lettres calligraphiees dans les registres de la paroisse de St Marylebone : expulsion de lhospice, une amende faramineuse de 20 livres sterling et la prison jusquau reglement de celle-ci.

 

매우 비난 받을만한 행동을 한 이 소년에게 불행이었던 것은, 그의 고용주들 중 한 명인, 그의 형 로버트가 재빨리 그의 악행을 발견해내서, 그를 지방 재판소에 끌고 갔던 것이다. 이렇게 제임스 콕맨의 사례는 성 매릴본의 소교구 기록에,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글씨체로, 세밀하게 기록되었던 것이다 : 양로원에서의 추방, 20 리브르 스털링이라는 터무니없는 벌금 그리고 이것을 지불할 때까지 감옥살이.

 

Philip Richards, ingenieur des travaux publics a la retraite, a ainsi pu explorer le passe trouble

de son arriere-arriere-arriere-grand-oncle apres la publication sur Internet du document relatant le crime de son ancetre lun des 77 millions de documents couvrant cinq cents ans dhistoire londonienne qui seront mis en ligne a terme. Limmense collection darchives paroissiales, de registres de deces, dinventaires fonciers, de certificats de mariage, de livrets scolaires, de testaments et de listes electorales, dates du XVIe au XXe siecle, sera mise a la disposition des internautes, moyennant paiement, dici a 2011. Les 250 000 premiers documents darchives des hospices sont dores et deja accessibles sur ancestry. co.uk, la version britannique du site de genealogie americain ancestry. com.

 

은퇴한 공공사업분야 엔지니어인 필립 리처드는 이렇게 그의 조상의 범죄를 기록한 문서를 인터넷상에서 열람한 뒤, 그의 증조 증조 증조 큰아버지(ㅋ ㅋ..)의 아픈 과거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은 곧 인터넷에 공개되는 런던인들의 500년간의 역사를 담은 7 7백만 건의 문서들 중 하나다. 소교구 고문서의 방대한 목록에는, 16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사망 기록, 재산 목록,혼인증명서, 성적표, 유언장, 선거출마자 명부가 포함되며, 2011년까지 인터넷에 올라와, 네티즌들에게 유료로 공개된다. 우선 25만건의 양로원 고문서 기록들이 이미 ancestry. co.uk 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이는 영국판 미국의 뿌리찾기 사이트인 ancestry. Com 인 것이다.

 

Compilee a partir des Archives metropolitaines de Londres et des manuscrits de la Guildhall Library, cette base de donnees offre un apercu unique de la vie de millions de Londoniens ordinaires tels que le jeune delinquant James Cockman, lun des premiers a etre reconnus coupables dune activite qui aura bientot lallure dune petite industrie : le vol de cadavres destines a etre disseques par les medecins et les etudiants en medecine dans le Londres de la fin du XVIIIe siecle.

 

런던 메트로폴리탄 고문서보관소와 길드홀 도서관의 기록물들을 기반으로 한, 이 데이터 베이스는 소년 범죄자인 제임스 코크맨 같은 수백만명의 평범한 런던인들의 삶에 관한 유일한 개관을 제공한다. 콕맨은 그 이후 소규모 산업이 되는 것이 되는 일이지만, 당시에는 범죄시된 일을 했다는 이유로 알려지게 된  최초의 사람들 중 한 명이다. : 18세기말 런던에서의 의사들과 의학 전공 학생들의 해부연습을 위한 시체 절도.

 

Lampleur du probleme pose par les exhumations de cadavres nest apparue clairement que deux mois apres la condamnation de James Cockman, lorsque les journaux londoniens ont relate la macabre decouverte des restes de plus de cent corps dans une remise de Tottenham Court Road, ou ils avaient ete entreposes par les fournisseurs des ecoles de medecine.

 

이같은 시체 발굴이라는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제임스 코크맨이 처벌받은 지 두달 후, 명백히 드러나게 된다. 바로 그때, 런던의 신문들이 토튼햄의 코트로드의 한 헛간에서 100구 이상의 시체를 발견했다는 으시으시한 보도를 했고, 이 시체들은 의학학교에 시체를 공급하는 사람들이 방치해 놓은 것이었다.

 

Philip Richards, 73 ans, de Kingston upon Thames, commente : Chaque famille a ses secrets, mais nous, nous avons litteralement des cadavres dans le placard () Nous ne savions rien de lhospice jusqua ce que je commence a me plonger dans la genealogie de la famille. Cetaient des temps difficiles et il faut replacer les actes de James Cockman dans le contexte de lepoque. Cest une plongee fascinante dans notre histoire sociale.

 

테임즈 강북의 킹스턴에 사는 73세의 필립 리차드가 말한다 : « 각각의 가문이 자신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 집안은 문자그대로 수납장에 시체들을 보관했던 것이다. (ㅋㅋ..) 우리집안은 내가 가문의 족보에 푹 빠지기 시작하기 전까지, 양로원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그때는 매우 힘든 시절이었고, 제임스 콕맨의 행동들은 시대라는 맥락속에서 해석해야만 한다. 이는 우리를 사회사라는 영역에 멋지게 빠져보게 만든다. »

 

On estime que pres de 165 millions de personnes dans le monde entier, dont la moitie de la population du Royaume-Uni, auraient un ancetre enregistre parmi les 77 millions de documents, dont beaucoup sont anterieurs a lapparition des premiers recensements officiels et des registres de naissances, de deces et de mariages.

 

영국 인구의 절반을 포함해, 전세계의 대략 165백만명의 사람들이 이 77백건의 문서들에 기록되어 있는 조상을 가질 것으로 추정한다. 그들 중 다수는 최초의 공식 인구조사 와 출생,사망,결혼 기록에 등장하는 조상들인 것이다.

 

Outre des details sur la vie de personnages historiques comme Oliver Cromwell ou le peintre et poete William Blake, les documents fournissent egalement des renseignements sur les ancetres de nombreuses celebrites actuelles. Il a ainsi ete etabli que la romanciere J. K. Rowling [auteur de la saga Harry Potter], descendait dun forgeron de lEast End et que larriere-grand-pere de la pop star Britney Spears etait un marin de Tottenham, dans le nord de Londres.

 

올리버 크롬웰이나 화가이자 시인인 윌리엄 브레이크 같은 역사적 인물들의 자세한 삶의 기록 뿐만 아니라, 문서들은 동시에 수많은 오늘날의 유명인들의 조상들에 대한 정보들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롤링이 이스트 엔드의 대장장이의 후손이라는 점과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증조 할아버지가 런던 북부의 토튼햄의 선원이었다는 점도 알 수 있다.

 

Josh Hanna, du site web ancestry.co.uk, qui a publie a ce jour 7 milliards de documents darchives a travers le monde, affirme: Dans lhistoire moderne, aucune autre ville que Londres ne peut pretendre avoir ete la capitale dun empire aussi etendu, ce qui explique que cette collection darchives revete une telle importance, non seulement pour les Britanniques, mais aussi pour beaucoup dautres personnes de par le monde._

 

 

최근에 전세계를 상대로 70억 건의 고문서를 공개한 ,웹 사이트 ancestry.co.uk 의 조슈 한나는 다음과 같이 확신한다. : 근대사에서, 런던을 제외한 그 어떤 다른 도시도  이렇게 아주 방대한 제국의 수도였던 적은 없으며, 이것이 영국인들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전세계인들에게  이 고문서 목록에 중요성을 부여해주는 것이다. »

 

Cahal Milmo, The Independent, Londres




논평-

보통 고문서 보관소하면 먼저가 수북히 쌓인 문서들이 죽은 듯 잠자고 있는 곳을

연상하게 된다.


기사에 나오듯, 영국 런던의 이같은 시도는,

지금까지 한줌 안되는 역사가들만이 이용하던 공간,자료를

전세계인들을 상대로 개방하여,

문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획기적인 시도라 높이 평가한다.


많은 아마추어 역사가들이 취미로 역사를 연구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한가지 , 폐단으로 예상되는 것은..

과연 이미 죽은자의 사생활상의 비밀도 존중되어야 하는가의 문제다.


가령.

주변인들의 조상도 검색이 가능할때,

만약 한 지인의 조상기록을 조회한 결과,

그의 고조 할어버지가 조선의 국왕이었다면 너무 뿌듯한 것이겠지만,

만에 하나, 윗대에 전국적으로 유명한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범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이같은 경우만큼, 아는게 병인 상황은 없을 것이다.


이렇게 기록이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점도 지적하고 싶다.




덧글

  • 초록불 2009/04/09 12:33 # 답글

    연좌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뭐 악용된다고 할 거야 있겠습니까?
  • 파리13구 2009/04/09 12:49 #

    그렇네요..
  • 萬古獨龍 2009/04/09 12:49 # 답글

    하긴 그렇겠네요... 조상이 죄인이라고 후손이 죄인이라는 법은 없지만, 그래도 어느순간에 색안경을 끼게 되는게 인간이지요오...
  • 파리13구 2009/04/09 12:50 #

    오! 신이여 우리를 용서하소서.. ^ ^
  • 번동아제 2009/04/09 23:35 # 답글

    재미있네요. 우리나라도 의외로 인터넷에 올라가 있는 문서들이 많아서 찾다 보면 좀 기겁할 내용들이 나오긴 하지요. 전 각종 자료에서 대한제국기 고조부의 행적을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집안에서 그냥 전해오던 구전과 비교해 보고는 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충 맥락은 맞지만 역시 입으로 전해오는 것은 정확도 면에서 한계가 있더군요.
  • 파리13구 2009/04/10 06:36 #

    저도 우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어떤 분 이셨는지 참 궁금하네요...
  • ghistory 2009/04/11 00:22 # 답글

    콕맨→코크맨.

    토튼햄→토트넘.
  • 파리13구 2009/04/11 08:13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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