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만우절 Poisson d'avril 의 역사 Le monde

                                     <4월 1일 - 웃기위한 날>

작성자 - 야후 지식

주소 - http://kr.ks.yahoo.com/service/wiki_know/know_view.html?tnum=118647

4월 1일. 만우절(萬愚節), 또는 그 날 속아 넘어간 사람을 4월 바보(April fool)라고 하여 일반적으로 에이프릴풀스데이(April Fools’ Day)라고도 한다.

기원에 관해 가장 일반적인 설은 옛날의 신년은 현행 달력으로 3월 25일이었는데 그 날부터 4월 1일까지 춘분제가 행해졌고, 그 마지막 날에는 선물이 교환되는 풍습이 있었다. 그런데 프랑스에서는 1564년에 샤를 9세가 새로운 역법을 채택, 신년을 4월 1일로 고쳤으나 그것이 말단에까지 미치지 못하고 4월 1일을 신년제의 마지막 날로 생각하고 그 날 선물을 교환하거나 신년 잔치 흉내를 장난스럽게 내기도 했는데 이것이 시초가 되어 유럽 각국에 퍼진 것으로 본다.

또 4월 바보를 푸아송 다브릴(Poisson d'avril)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4월의 물고기라는 뜻으로 고등어를 가리킨다. 고등어는 4월에 많이 잡혀 식료품으로 애용되고 있으므로 4월 1일에 속는 사람을 ‘4월의 물고기’라고 하는 설이 있고, 4월이 되면 태양이 물고기자리를 떠나므로 그것이 기원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또 마크로(maquereau:고등어)라는 말 속에는 유괴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도 있으므로 4월은 사람을 속이는 유괴자가 많은 달이라 하여 그런 이름이 생겼다고도 한다.

또 동양 기원설도 있는데 인도에서는 춘분에 불교의 설법이 행해져 3월 31일에 끝이 났으나 신자들은 그 수행 기간이 지나면 수행의 보람도 없이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가기 때문에 3월 31일을 야유절(揶揄節)로 불러 남에게 할 일도 없이 심부름을 보내는 등 장난을 쳐서 재미있어 한 것이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4월 초에 안나스(제사장)로부터 가야파(제사장)에게, 가야파로부터 빌라도에게, 빌라도로부터 헤롯 왕에게, 헤롯 왕으로부터 다시 빌라도에게로 끌려다녔는데 그와 같은 그리스도 수난의 고사를 기념하여 남을 헛걸음시켰다고 하는 설도 있다.

 

만우절 기원

지식편집자 : 비공개 l 2004-04-21 00:04 작성

April Foos' Day(All Fools' Day)-만우절
Poisson d'avril / 만우절

1. 기원

16세기 프랑스에서 1년의 시작은 4월 1일이었습니다.-이는 율리우스력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 날은 새해를 처음 맞이하는 날이기 때문에,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프랑스 국민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시민들은 여러 가지 파티를 벌였고, 새해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여러 가지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그러나 1562년 Pope Gregory13세라는 사람이 새로운 달력(그레고리력)을 서방 세계에 가져오고, 샤를 9세(1560~1574)가 역법의 변화를 공포하면서(이에 대해서는 1563년이라는 설과 1564년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새해의 시작이 종전의 4월 1일에서 1월 1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나, 이런 역법의 변화에 따른 신년의 시작 날짜를 믿지 않았던 사람들은 여전히 4월 1일이 새해의 첫날이라고 믿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4월 1일에 그 전까지 하던 방식대로 파티를 준비했고, 여러 사람들에게 신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사람들은 이들을 4월의 바보라고 부르기 시작했으며, 장난삼아 그들에게 진실을 이야기해주지 않아 이들이 여러 사람에게 놀림감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2 현재 프랑스의 풍습

현재 프랑스국민들은 4월 1일 만우절(Le premier d'avril)을 주위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장난을 치며 보내는 날로 여기고 있습니다. 물론 요즈음은 우리 나라와 마찬가지로 만우절이 어린이들에게나 의미 있는 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합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에 다니는 아이들은 수업 시간 때 도화지에 물고기를 그려서, 테이프 같은 것으로 친구나 주위사람들 또는 한눈 파는 사람의 등이나 옷자락에 종이 물고기를 붙이는 장난을 칩니다. 자기 등에 물고기가 붙어있다는 것을 뒤늦게 그 사람이 발견하면, 장난을 친 아이들은 그 사람에게 "Poisson d'avril"이라고 부르며 즐거워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젊은 사람들 중 일부는 좀 더 과격한 장난을 즐기기도 하는데, 때로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밀가루를 뒤집어 씌워서 그 사람과 시비가 붙기도 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젊은이들이나 어른들은 서로에게 간단한 농담을 하거나 별 의미 없이 만우절을 보낸다고 합니다. 언론의 TV프로그램에서 공개적으로 거짓말을 하기도 하는데, 물론 이를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모두 만우절의 장난임을 알고 있죠. 일부 잡지나 신문, 라디오나 TV프로그램에서는 만우절이 되기 전에 올해의 가장 기발하고 황당한 거짓말을 공모하기도 합니다. 요새는 lycos 등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이런 공모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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