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불(佛) 스타 여성 정치인 3인방 "아! 옛날이여" 끝 모를 추락 Le monde

조선일보...

루아얄 前 대선후보, 당 대표경선서 고배
다티 법무, '미혼모 장관' 되며 입지 흔들
야드 장관, 사르코지 눈밖에 나 경질 1순위

이혜운 기자 liety@chosun.com

프랑스 소녀들의 우상이었던 여성 정치인 3인방이 추락하고 있다. 세골렌 루아얄(Royal) 전(前) 사회당 대선후보와 라시다 다티(Dati) 법무장관, 라마 야드(Yade) 인권담당장관이 그들이다.

루아얄 전 대선후보는 곧 출간될 자신의 저서 '서있는 여자(Woman Standing)'에서 대선 경쟁자였던 니콜라 사르코지(Sarkozy) 대통령을 우둔하고 탐욕스러운 사람으로 묘사했다가 네티즌들의 비판을 사고 있다.

지난해 11월 당내 대표 경선에서 마르틴 오브리(Aubry)에게 패해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이 희박한 그녀가 현재 대(大)파업으로 곤경에 처한 이전 라이벌 사르코지를 험한 말로 비판하는 것은 볼썽사납다는 반응이다. 관련 기사들 밑에는 "루아얄은 아직도 대선 패배의 분노가 남았나?" "그녀는 좀 더 지적으로 말했어야 한다"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루아얄은 저서에서 "사르코지는 돈·관능·쾌락에 대한 욕망을 숨기지 못한다"며 "플라스틱 총을 차고 보안관 별이 달린 카우보이 복장을 한 채, 회전목마에서 가장 큰 말을 탄 것처럼 행동하는 어린애 같다"고도 비꼬았다.

최근 딸을 출산한 다티 장관의 입지도 흔들리고 있다. 출산 후 5일 만에 업무에 복귀해 "어머니의 권리를 훼손시켰다"며 여성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또한 올 6월에 출마할 유럽의회 선거에서도 순번이 미셸 바르니에(Barnier) 농림장관 다음으로 밀린 것과 관련,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지난 26일 "다티와 사르코지의 관계가 부서졌다는 증거"라고 논평했다. 북(北) 아프리카 이민자 출신이자 첫 무슬림 장관인 다티는 한때 이민자들의 희망이었고 무슬림 소녀들의 우상이었다.

다티와 함께 '사르코지의 소녀들'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세네갈 출신의 야드 장관은 아예 대통령의 눈밖에 났다고 르몽드가 보도했다. 유럽의회 선거에 출마하라는 사르코지 대통령의 지시를 거부했기 때문. 사르코지는 "라마와는 완전히 끝났다. 다음 개각 때 내보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주간지 르 캬나르 앙쉐네도가 보도했다.

입력 : 2009.01.31 04:23







논평...

라쉬다 다티에 대해서....

글쎄..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마치 미혼모 라는 신분때문에 그녀가 정치적으로 밀리고 있는 듯 ,

제목을 달고 있는데,

그것이 사실인지 의문이 든다.


물론, 미혼모가 된다는 것은 힘든 경험이라는 것은

프랑스나 한국이나 매한가지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프랑스는 비록 미혼모라고 해도,

양성커플과 동일한 법적,사회적 대우를 받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특히, 다티의 경우,

그녀가 미혼모이기 때문에 정치적 위기를 겪는 것이 아니라,

그녀가 출산휴가라는 여성의 전통적 권리를 무시하는 듯 행동했고,

법무장관으로서, 무리한 법률제도 개악을 추진했기 때문에,

여론비판의 표적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아무튼...

미혼모와 다티의 정치적 위기는 아무련 관련이 없다고 생각된다.



덧글

  • 키시야스 2009/01/31 12:07 # 답글

    치매걸린 CJD(Cho Jung Dong)은 일단 낚시부터 하고 보는군요
  • ghistory 2009/03/01 19:59 # 답글

    여성을 흥밋거리 정도로 보는 시선의 연장선상에서 남의 나라 일에 감놔라 대추놔라 하는군요. 저질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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