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사]마르틴 루터의 개신교와 예술... 나의 즐거운 일기

저자 - 헨드릭 빌렘 반 룬
출처- 반 룬의 예술사 이야기 2권
제32장 나의 주는 견고한 요새 - 개신교와 예술


나는 93년 40일간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온 바 있다.

이전에 책에서만 접할 수 있던 유럽의 주요 성당들을 돌아볼 수 있었다.

여행후 한국에 돌아와, 우리나라의 교회건축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와우, 규모만 블록버스터급이지, 미학적 예술적 가치는 전혀 없어 보이는

공룡같은 한국 교회들을 보면서 씁쓸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와중에 , 반 룬의 책을 읽으면서 ,

한국의 개신교 건축물이 시각적 관점에서 예술성이 빵점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 ㅋㅋ..


물론 ..

루터의 예술적 취향이 이후 독일 회화에 재앙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독일 개신교는 음악을 포교수단으로 채택하여,

베토벤,하이든,바흐 등의 음악가가 탄생할 수 있는 자양분을 제공해 주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종교개혁이후의 유럽화가들이 일반적으로 카톨릭 지역출신이고,

음악가들은 게르만 문화권 출신인 사실의 역사적 뿌리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 개신교는 뭔가?

유럽의 카톨릭이 시각의 예술의 발전에, 유럽의 기독교가 음악 예술의 발전에 공헌했다면,

한국의 개신교는 자신의 신앙을 전파하기 위해 ,예술을 발전시키려 노력한 것이 있을까?

나는 아직까지 이런 단서들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대형교회들의 미학적 경박함을 단지 한탄할 뿐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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