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2008]고용불안 세대 봉기하다 La génération précaire se rebelle - 그리스 시위 Le monde

그리스 시위는 실업과 저임금에 직면한 청년들의 위기감을 보여주었다. 바르셀로나,로마 그리고 아마도 가까운 장래에 유럽 도처에서, 대학생과 고교생들은 그들에게 다가올 이 미래에 대항하여 시위를 벌일 것이다.
Les émeutes en Grèce ont révélé le malaise d’une jeunesse condamnée au chômage ou aux bas salaires. ■ A Barcelone, à
Rome et peut-être demain ailleurs en Europe, étudiants et lycéens se mobilisent contre cet avenir qu’on leur prépare.


작성자 - María-Paz López, LA VANGUARDIA 신문, Barcelone
출처- 프랑스 주간지 Courrier international - 2008
주소 - www.courrierinternational.com
번역 - 파리13구


LA VANGUARDIA
Barcelone

Dans le quartier athenien d’Exarchia, a l’endroit ou, le 6 decembre, un adolescent est tombe sous les balles de la police, se trouve un petit autel laic parseme de fleurs, de peluches et de petits mots griffonnes par des etudiants et des lyceens affliges.
Au-dela de la mort d’Alexandros Grigoropoulos, leur chagrin traduit l’angoisse de la jeunesse grecque,
consciente des incertitudes qui pesent sur son avenir.

12월 6일, 한 소년이 경찰총격에 쓰러진 아테네의 Exarchia 지구에는 꽃, 비도르천, 애도하는 대학생과 고교생들이 휘갈긴 낙서들로 장식된 세속의 제단이 있다. 알렉산드로스 그리고로포울로스의 죽음을 넘어, 그들의 슬픔은 그들의 장래를 압박하는 불안을 자각하고 있는 그리스 청년들의 위기감을 보여준다.

Les manifestations et les troubles qui ont suivi la mort de l’adolescent refletent aussi le mecontentement de tres nombreux Grecs a l’egard de la politique economique et sociale du
gouvernement conservateur de Costas Caramanlis. La Grece, l’un des maillons les plus faibles de la chaine communautaire de protection sociale et de richesse, tire la sonnette d’alarme : les jeunesses desenchantees du continent ne se resigneront pas a
leur sombre avenir sans exprimer leur colere d’une maniere ou d’une autre, y compris par la violence.
뿐만 아니라, 소년의 죽음에 뒤이은 시위와 갈등은 코스타스 카라만리스 보수파 정권의 사회경제 정책에 대한 수많은 그리스인들의 불만을 반영한다. 사회보장과 부의 공동체적 사슬의 가장 약한 고리 중 하나인 그리스가 경종을 울리고 있다. : 환멸을 느끼는 대륙의 청년들이 폭력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들의 분노를 표출하지 않고, 그들의 암울한 장래에 대해 체념해버리지는 않을 것이다.

“En Grece, les jeunes sont confrontes a une situation extremement difficile,liee a la precarite, a la deterioration de
l’enseignement public, au nepotisme qui regne dans l’administration”, explique l’eurodepute grec Dimitrios Papadimoulis, du parti de la gauche radicale Syriza. “Ils ont le sentiment d’etre la premiere generation dont le niveau de vie
sera inferieur a celui de leurs parents.”

« 그리스 청년들은 고용불안,공공교육의 퇴행, 행정부 내부를 지배하는 정실인사 (한국으로 따지면 이명박 정부의 고소영식 인사 ㅋㅋ..)와 연관하여, 매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라고 Syriza 급진 좌파정당의 그리스 유럽의회의원인 Dimitrios Papadimoulis가 설명한다. « 그들은 생활수준이 자신의 부모세대보다 열악해질 최초의 세대가 될 것이라 느끼고 있죠. »

Meme si l’existence, en Grece, d’un mouvement anarchiste tres vivant
– un cas singulier de survie de cette doctrine sur le continent – a joue un role dans les violents incidents qui ont eu lieu dans les principales villes du pays, le malaise est essentiellement celui des lyceens, des etudiants et des jeunes diplomes qui ne trouvent pas
de travail ou qui, s’ils en trouvent, savent qu’ils seront tres mal payes. Le chomage des jeunes en Grece frole les 23 % [19,4 % en France], et les jeunes diplomes qui travaillent forment ce que l’on appelle la generation des 700 euros, le salaire moyen qu’ils touchent et avec lequel, dans la Grece actuelle, il est impossible de s’emanciper
et de vivre correctement.
그리스에서, 유럽대륙에서 이 이데올로기를 따르는 유일한 사례인, 매우 왕성한 무정부주의 운동이란 존재가 이 나라의 주요 도시에서 발생한 폭력적 사건들에서 역할을 한 것이지 사실이지만, 고교생,대학생 그리고 대학졸업자들의 근본적인 불안이란 일자리를 찾을 수 없다는 것과 일자리를 구한다고 하더라도, 매우 저임금일 것이라는 사실을 그들이 자각하고 있다는 데 있다. 그리스의 청년 실업률은 23% [프랑스는 19.4%, 한국은 7.1%]이며, 대학을 졸업해 일하고 있는 청년들은 700유로 세대라 불리는 집단을 형성하고 있는데, 700유로는 그들이 버는 평균임금으로, 현실의 그리스에서 이 돈을 가지고는, (부모로부터의) 독립도, 공정하게 살아가는 것도 불가능하다. [프랑스 파리에서 , 학생이 지불하는 평균월세가 바로 700유로임 : 역자]

Le probleme ne nous est pas inconnu. En Espagne, on appelle ces
jeunes les “milleuristes”. En Italie et au Portugal, l’avenir de jeunes habitues a un niveau de vie confortable est aussi incertain que celui de leurs homologues grecs et espagnols. Le meme phenomene guette les pays voisins plus riches du Nord, comme la France et l’Allemagne. Le 12 decembre, en plein sommet europeen,
le president francais Nicolas Sarkozy a laisse entendre qu’il craignait
une revolte des lyceens, en echo a la rebellion grecque et aux emeutes de 2005 dans les banlieues francaises.
“La meteorologie sociale est une science tres imprecise”, rappelle toujours a Sarkozy son conseiller social, Raymond Soubie, selon le quotidien Liberation.

이 문제는 우리가 모르는 것이 아니다. 스페인에서, 이 청년들을 « 1000유로 봉급쟁이 »라 부른다. 이태리와 포루투갈에서 쾌적한 생활수준에 익숙한 청년들의 미래 역시도 그들의 그리스,스페인 동료들 만큼이나 불명확하다. 동일한 현상이 프랑스,독일 같은 북부의 보다 부유한 이웃 국가들을 위협하고 있다. 12월 12일, 유럽 정상회담 와중에서,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는 그리스 시위와 2005년 프랑스 교외빈민가에서 있었던 폭력사태에 주위를 환기시키면서, 그는 고교생들의 봉기라 우려된다고 발언했다. [현재 프랑스 고교생들은 교육부장관의 개혁에 맞서 시위중이다 : 역자주] 리베라시옹지에 따르면, 대통령의 사회분야 보좌관, 레이몽 수비는 항상 사르코지에게 « 사회적 일기예보학은 매우 부정확한 과학이다 »라고 항상 주지시켰다고 한다.

L’epidemie grecque peut-elle gagner le reste de l’Europe, au-dela des manifestations de groupes antisysteme qui se sont produites ces derniers jours a Copenhague, a Madrid, a Barcelone et dans d’autres villes ? Difficile a dire, d’autant que la revolte grecque a une
forte composante nationale en raison non seulement de l’influence de l’anarchisme, mais aussi du mecontentement a l’egard de Caramanlis.
‘그리스병’이 최근 몇일간 코펜하겐,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여타 도시들에서 있었던 반체제 집단의 시위를 넘어서, 나머지 유럽에 전파될 수 있을까 ? 그렇게 말하기는 어려운 것이, 그리스 시위는 무정부주의의 영향 뿐만아니라 카라말리스 정권에 대한 불만 때문에 야기된 강한 국가적 구성물이기 때문일 것이다.

María-Paz Lóp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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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이거 2008/12/21 03:19 # 삭제 답글

    이명박 때문에 정말 세상이 아주 좆같이 변했네여
  • 파리13구 2008/12/22 03:24 #

    ㅋㅋㅋ
  • 연석 2008/12/21 17:34 # 삭제 답글

    잘 읽었습니다.
  • 파리13구 2008/12/22 03:24 #

    감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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