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및 방명록 - 2판... 나의 즐거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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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파리13구...

"김정은이 네이버를 검색한다면?"^^ Le monde

"김정은이 냉전을 끝낼 수 있을까?"

평소에 파리만 날리던 본 블로그에 오늘 드루킹 부럽지않은 방문자가 나와서 알아보니,

네이버의 김정은 검색으로 유입된 것이었다.  


보도를 참고하면, 김정은이 한국내 여론 동향과 관심사에 대해 정통하다고 한다.

그가 주석궁 집무실에서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동향을 파악할 수도 있는데,

자기 이름으로 네이버 검색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다음 결과를 만날 수 있다.



[47년]즈다노프, 제3세계에 대한 소련의 야망? Le monde

[1900년] 미국에게 필리핀은?


1947년 9월, 베트남에서 프랑스와 베트민의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소련의 즈다노프는 코민테른의 후신이라 할 수 있는 코민포름 (공산주의자 정보 기구) 대회 개막 연설에서 제3세계에 대한 소련의 관심과 야망을 표명했다. 

즈다노프는 소련의 세계정책의 변화, 즉 전시동안의 서양과의 협력 정책에서 부상하는 아시아에서 서양의 약점을 공략하는 공격적인 정책으로의 변화를 주장했다. 그는 미국이 세계 패권을 추구한다고 비난했고, 세계지배라는 워싱턴의 꿈은 소련이 이끄는 사회주의의 힘으로 분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즈다노프에 따르면, 서양의 약한 고리는 바로 제3세계였다. 당시에 제3세계는 식민 체제의 위기의 심화와 피식민지 민족에 의한 제국주의 강대국에 대한 무장 투쟁이 강화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비록 그가 이러한 반식민주의 투쟁에 대한 소련의 지원을 적시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세상이 자본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으로 분할된 상황에서, 소련을 부상하는 제3세계와 연계시키려 노력했다. 

그는 사회주의 진영에는, 소련 뿐만아니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가 포함되며, 소련은 인도,이집트,시리아에 대해서 동정적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참고-

William J. Duiker,  U.S. Containment Policy and the Conflict in Indochina.  Stanford University,1994. p.63.

[르몽드]"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방남!" Le monde

"김정은이 냉전을 끝낼 수 있을까?"

[프랑스]
[르몽드]
[문재인][김정은]

프랑스 르몽드 온라인은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남쪽을 방문했다."라는 제목으로 중요 기사로 소개했다.

두 나라의 국경에서 진행되는, 금요일에 예정된 2개의 한국의 지도자들의 회담이 평화 선언을 이끌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핵무기와 케네스 월츠 그리고 김정은?" Le monde

"김정은이 냉전을 끝낼 수 있을까?"


케네스 월츠, "핵무기가 평화를 보장한다?"

국제정치학자 케네스 월츠는 지난 2012년 7월, 이란 핵문제에 대해서 미국의 한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다음을 주장했다.

방송- 이란의 핵무장이 중동을 더 평화롭게 만드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케네스 월츠- 중동 지역의 균형이 심각하게 불안정하다. 이스라엘은 오랫동안 역내에서 가장 강력하고, 지배적인 국가로 군림해왔고, 그 결과는 불균형이다. 이렇게 힘이 불균형한 이상, 지역의 상황은 불안정하기 마련이다. 이렇게 한 국가가 오랫동안 지역을 지배한 것은 드문 일이지만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니다. 가령, 우리는 전후 동유럽에서의 소련을 들수있고, 그 결과에 대해서 알고 있다. 소련과 미국이 힘의 균형을 가지게 되자, 안정이 찾아왔다.

핵시대가 도래한지 거의 70년이 지났지만, 한 핵보유 국가가 다른 핵보유 국가의 명백한 사활적인 이해를 공격한 일이 절대로 없었다. 국제정치학에서 "절대로"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드물지만, 국가들은 핵무기로 공격하지 않았다. 즉, 핵무기는 화해를 불러오는 무기이다. 이렇게 오랫동안 강대국들간의 전면전이 없었던 적은 결코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핵무기가 평화를 가져다 주는 사실에 대해서 감사를 모른다. (일동 웃음!)

방송- 하지만 워싱턴에서 많은 사람들이 신봉하는 정설에 따르면, 핵무기가 이란을 기고만장하게 만들 것이고, 특히 헤즈볼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 한다. 핵보유국 이란이 이스라엘에게 함부로 행동하지 않을까?

월츠- 나는 워싱턴 사람들의 특징이, 그들이 절대로 역사적 관점에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고 본다. 세계에는 현재 9-10개의 핵보유국이 있고, 각각의 경우에, 그들이 핵을 보유한 결과로, 평온이 찾아왔다. 중국 지도자 모택동이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는 발언을 했고, 중국이 문화대혁명의 공포 속에서, 10년의 혼란을 보냈음에도, 중국이 일단 핵보유국이 되자, 평온이 찾아왔다.

핵무기를 보유하게 된다는 것은 정신을 바짝차리게 만드는 사건이다.



- 김정은이 친척인 장성택을 무자비하게 죽였을 때, 이런 인면수심의 악마가 핵무기를 가지면, 

당장 서해 5도를 내놓으라고 협박한 다음, 굴복하지 않을 경우 핵무기를 맞을 준비를 하라는 공포의 시나리오가 예상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데탕트 분위기를 보면, 핵무기를 가진 김정은이 변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냉전의 역사에서 모택동이 그랬던 것처럼 ,세계에 대해서 평화공세에 나선 김정은도 핵무기 보유 때문에 정신을 바짝차리게 된 것인가? 

냉전 역사가 존 루이스 개디스도 냉전의 장기간의 평화가 가능했던 배경에도, 핵무기라는 요인을 무시할 수 없다고 했다. 

과거 잃어버린 11년 동안 천안함,연평도,장석택 처형,끊임없는 미사일,핵실험 위협 등으로 혼란을 세월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핵보유국이 되자, 평온이 찾아올 것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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