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및 방명록 - 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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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프랑스 와 한국 사이에서, 올바른 사회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블로그 입니다.

혁신을 추구하는, 20,30대 독자들을 대상으로,
사회비교, 역사비교를 통해, 올바른 사회란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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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파리13구...
by 파리13구 | 2014/12/31 14:56 | 나의 즐거운 일기 | 트랙백 | 덧글(93)
개인주의 자아관의 사례(1)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난 항상 도덕이라는 것은 당신이 그일을 하고 나서 좋게 느끼는 것이고, 비도덕적이라는 것은 나쁘게 느끼는 것이라고 마크 트웨인이 한 말을 좋아했다.

이 말이 뜻하는 바는 모든 일은 적어도 한번씩은 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좀 결과에 치중하는 편이라 생각하지만, 

어쨌듯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면 무엇이든지 옳은 것이고, 나쁜 결과를 만들어내면 무엇이든 나쁜 것입니다."


- 출처

벨라 외, 미국인의 사고와 관습, 165쪽


- 자유주의 철학의 자아관이 바로 이것이다. 

생각하는 내가 세상의 중심이라는 주장이다. 
by 파리13구 | 2014/07/23 16:54 | Le monde | 트랙백 | 덧글(0)
세월호 참사와 파랑새 증후군?
여객선 침몰사고...


[직업][소명]
[파랑새 증후군]




국내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직장인 952명을 대상으로 한 현재 직업의 만족도 조사(‘직장인 증후군 여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60.7%의 직장인이 ‘파랑새 증후군’(L’Oiseau Bleu)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랑새 증후군’은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나 직무의 적성이나 비전에는 관심이 없고, 급여가 많고 현재의 일보다 조금이라도 수월해 보이면, 언제든지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을 칭한단다.


- 출처

김용희, [기고]‘직업소명설’과 국가 역할, 경향신문, 2014년 1월 22일



- 신자유주의적 노사관계에서 파랑새 증후군은 하나의 숙명이 아닐까한다.

이같은 경향이 강화되면서, 직업이 소명과 멀어지게 되었다. 

파랑새 증후군은 세월호 참사의 한가지 배경이 되었다고 볼수 있다. 

선원이 된다는 것이라는 소명이 없이, 단지 몇 푼의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의 전부가 된 자들이

세월호 참사 같은 위기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보여줄 수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이 아니었을까? 

위기 상황에서 선원의 소명과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 없이 선원생활을 하는 사람이 양산되는 사회적 구조가 존재하는 것은 아닌가? 

이것은 마르크스적인 소외된 노동의 심화이고, 인간이 노동에서 자아실현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가 원천적으로 봉쇄된 상황이다. 

노동이 단지 먹고살기 위한 방안이 아니라, 인간이 노동 속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통한 자아실현이 가능하고, 직업을 통한 사회 발전의 동참을 통한 보람을 찾게 되는 것은 

현재 한국사회의 질서하에서는 불과능한 과제란 말인가? 

박근혜식 처방대로,  처벌에 대한 공포만으로 

신자유주의 노동 윤리의 노예가 된 인간에게 소명을 대체하는 처벌의 공포로 인한 소명의 완수를 기대하는 것이 합리적인가? 
by 파리13구 | 2014/07/23 16:34 | Le monde | 트랙백 | 덧글(0)
토크빌, "개인주의가 불길한 이유는?"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
[개인주의]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토크빌은 미국의 개인주의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개인주의는 새로운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서 최근에 만들어진 신조어이다."

"우리 조상들은 이기주의에 대한 것만 알았다."

"개인주의는 차분하게 사고하는 태도로서, 이는 각 시민을 동료들로부터 흩어 가족과 친지 주위로 모이게 한다. 이와 같이 자신의 기호에 맞게 형성된 작은 단위의 모임이 있기 때문에 전체인 큰 사회는 스스로 돌아가도록 내버려둔다."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압력을 가할 정도로 돈이 많거나 권력이 많지 않아도 충분한 부와 충분한 지혜를 습득하여 생활을 스스로 해처나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시민은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으며, 아무에게도 무엇인가를 바라는 일이 없게 된다. 이들은 흩어진 상태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고 자신의 운명이 자신의 손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조상을 잊게되고, 또한 후예도 잊게되고, 자신도 당대인으로부터 분리 시킨다.

"각 개인은 자기 혼자 남게되고, 각 개인의 가슴 속 고독 속에 갇혀버릴지도 모르는 위험이 있다."


토크빌은 미국인의 개인주의적 고립이 파괴적인 영향을 줄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같은 개인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적인 일에 관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다 : "공적 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시민들은 개인의 이익을 떠나 가끔 자기가 아닌 다른 것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출처

벨라 외, 미국인의 사고와 관습, 112-113 쪽


- 토크빌에 따르면, 개인과 사회가 조화로운 발전을 하기위해서, 그 시민 개인은 개인적인 이익을 초월하는 더 넓은 시야를 가져야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시민 교육이다.

시민이 개인의 이익 실현에만 몰두하고, 자신의 이익과 사회적 이익의 조화에 대한 고민을 심어주는 것이 교육의 목표라 한다면,

한국의 교육은 이같은 목표 실현에 어떤 공헌을 하는 것인가? 

한국 교육은 개인적 이익을 넘어서는 더 넓은 이익의 존재를 가르치고 있는가?
by 파리13구 | 2014/07/23 15:34 | Le monde | 트랙백 | 덧글(0)
토마스 제퍼슨의 고민은?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미국]
[건국의 아버지]
[토마스 제퍼슨]



미국 건국의 아버지 제퍼슨의 주요 고민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고 한다.

우선, 제퍼슨의 이상적 주체는 독립적인 농부이면서 동시에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가 도시와 산업을 두려워한 이유는 이로 인해서 계급의 불평등이 야기될 것이고, 그것 때문에 자유인의 정신이 부패되기 때문이었다. 제퍼슨은 계급 불평등으로 인해서 백인의 미국인이 극소수의 매우 부유한 상류층과 가난에 찌든 대중으로 분열되는 것에 대해 우려했다.

미국 사회에 대한 제퍼슨의 권고는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 그리고 나라를 네 자신보다 더 사랑하라"였다. 

한편 제퍼슨은 "우리나라 지배자들이 부패하고, 국민은 무관심하게 되지 않을까?" 하고 우려했다. 또한 국민이 "돈버는 데"에만 빠져 자신을 져버린다면, 공화국의 앞날은 막막하고 독재가 도래한다고 경고했다. 


- 출처

벨라 외, 미국인의 사고와 관습- 개인주의와 책임감, 103-105 중에서...


- 이제 대한민국에도 정신적인 건국의 아버지가 필요한 때가 온 것이 아닌가?
by 파리13구 | 2014/07/23 14:38 | Le mond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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