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및 방명록 - 2판...
안녕하세요!
파리13구 블로그 방문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프랑스 와 한국 사이에서, 올바른 사회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블로그 입니다.

혁신을 추구하는, 20,30대 독자들을 대상으로,
사회비교, 역사비교를 통해, 올바른 사회란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공유할 수 있는 블로그가 되기를 원합니다.

개인적인 문의는 비공개 덧글을 통해
방명록에 덧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운영자 파리13구...
by 파리13구 | 2015/12/31 15:06 | 나의 즐거운 일기 | 트랙백 | 덧글(95)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고독...
디지털 혁명과 암기식 교육의 종말?

[셰리 터클]

셰리 터클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고독에 대해 진단한다.

디지털 미디어 덕분에, 인간은 시도때도 없이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카톡메시지를 확인하고, 이메일 상자를 열며, 블로그의 댓글을 달고, 전화를 주고 받느라 현대인은 바쁘다. 하지만,바쁘면서 동시에 인간이 더욱 고독해진다는 것이 우리 시대의 역설 중 하나이다.

다음은 셰리 터클의 지적이다.

"자녀를 데리러 차를 몰고 학교에 가서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부모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면 차에 올라탄 아이들이 무시당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 순간이 바로 눈맞춤을 해야하는 순간이거든요.

자녀와 함께 박물관을 찾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나는 언젠가 한번 박물관에 앉아 자녀와 함께온 부모의 행동을 관찰한 적이 있습니다. 부모들은 아이에게 박물관을 둘러보라고 말하고, 벽에 기대서 스마트폰을 계속 스크롤하거나 터치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자녀와 함께 박물관에 온 사실을 잊은것 처럼 말이죠. 제가 책 이름을 <<외로워지는 사람들>>로 정한 것은 이 때문입니다."


터클에 따르면, 현대인은 디지털 소통에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현실에서의 대화 시간을 빼앗기고 있다.

"우리의 가치관에 대해 숙고할 하나의 기회로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 기술이 크나큰 축복을 안겨다 준 것이 사실이다. 기술 덕분에 새로운 환상적인 것을 추구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아이들을 방치한 채, 박물관 한쪽에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는 것을 기회라 할수 없다. 

공원을 둘러보라. 아이와 부모로 가득하다. 하지만 의자에 앉은 부모들의 상당수에게 아이는 안중에도 없다. 저녁을 먹으면서도 가족은 각자의 메시지를 확인하느라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다. 

도대체 우리가 기술을 통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것이 진정으로 우리가 추구하는 것인가?"


전통적인 고독이 개인이 물리적으로 홀로 있을때 발생하는 고립감이라면, 현대인은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느라 현실세계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고독을 느끼게 만든다.   

by 파리13구 | 2015/01/26 17:53 | Le monde | 트랙백 | 덧글(3)
앨런 케이의 한마디...
디지털 혁명과 암기식 교육의 종말?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창조하는 것이다."

The best way to predict the future is to invent it.

Alan Kay (1971) at a 1971 meeting of PARC

-앨런 케이

Alan Kay


- 1977년에,앨런 케이는 다음과 같이 예측했다.

"1980년대에는 성인들 뿐만아니라 어린이들도 큰 공책 크기에 정보와 관련된 거의 모든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진 컴퓨터를 사적으로 소유하게 될 것이다."
by 파리13구 | 2015/01/26 16:27 | Le monde | 트랙백 | 덧글(2)
블로그란 무엇인가?
디지털 혁명과 암기식 교육의 종말?

[정보과잉]
[정보공유]
[블로그]

“정보의 바다를 떠돌아다니다가 나의 온라인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무언가를 발견하면, 비록 내 관심사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나는 그 주제에 가장 어울리는 친구를 찾아 핵심 데이터나 토론장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출처-

하워드 라인골드, 넷스마트 Net Smart, 49쪽


- 정보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블로그의 존재 이유가 있다. 이는 인터넷 환경이 제공하는 너무나 거대한 정보의 바다에서 무기력한 인간들이 정보공유를 통한 협력을 통해서, 정보의 옥석을 가려내려는 노력의 일환이 아닐까? 

한명의 개인이 인터넷이란 망망대해를 여행하기에는 넷의 세계는 지나치게 광대하다. 동료들의 도움이 필요하고, 이같은 온라인 공동체 성원들간의 정보공유를 위한 노력이 바로 블로깅이 아닐까?

인터넷의 어디를 가보니 이런 정보가 있는데, 알만한 정보더라, 아니면 어디를 방문하니 좋은 정보가 있더라,
아니면 어디를 가보니 다신 방문해서는 안될 곳이더라 같은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말이다.
by 파리13구 | 2015/01/26 16:02 | Le monde | 트랙백 | 덧글(1)
온라인 정보비판의 문제...
디지털 혁명과 암기식 교육의 종말?

정보비판

디지털혁명 이전까지 주요 정보생산의 주체는 한정되었고, 일부 엘리트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디지털혁명의 개막과 함께,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보생산의 주체가 될 수 있다. 이는 정보의 역사에서 혁명적인 사건임이 분명하다. 가령 과거에는 신문기사 작성은 기자의 전유물이었지만, 오늘날 시민 저널리즘의 대두로, 일반시민도 기사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정보생산의 민주화와 더불어 발생하는 문제는 정보의 신빙성을 의심하게 되는 상황의 발생으로, 인터넷상에 온갖 엉터리 정보와 악의적인 정보가 넘처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보환경에서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를 가려내는 것은 중요한 능력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 정보를 검색하고, 어떤 정보가 양질의 좋은 정보인지 구별하는 요령을 학교에서는 거의 배우지 않는다. 라인골드의 지적처럼, 온라인의 허위정보를 간파하는 기본 지식 조차도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자신의 비판능력을 무작위로 동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인터넷의 미래를 어둡게 만든다. 

출처-

하워드 라인골드, 넷스마트 Net Smart, 40-41쪽

by 파리13구 | 2015/01/26 15:08 | Le monde | 트랙백 | 덧글(1)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